영화 '도토리' 시사영상 > 영상

북녘땅에서 우리의 동포형제인 북한주민들이 현대판 김씨왕조독재의 잔인한 폭압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생사를 걸고 탈북했지만 중국공안에 잡혀 북송되어 고문과 공개처형으로 탈북민들의 희생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9일 600명의 탈북민들이 북송된 데 이어 현재 2천여 명의 탈북민들이 북송위기에 놓여있습니다. 허영철 영화감독과 탈북민 출연자들이 자신들이 겪은 북한인권참상을 소재로 한 영화 [도토리]는 10월까지 영화촬영을 마치고 11월 편집이 끝나면 12월에는 미국과 국내에서 특별상영을 하게 됩니다. 2002년 남한으로 온 허영철 감독은 촬영기술을 배워 2005년 다큐영화 [뿌리]로 부산영화제에서 창작상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남한영화 촬영 편집을 맡아 해오며 경험을 쌓은 허 감독의 발기로 이번 영화가 제작되게 됩니다. 정해진 예산도 없이 시작한 영화촬영은 탈북민 연기자들이 무보수 출연 등으로 지금까지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 남은 촬영분은 한반도 평화와 북한인권에 관심을 가진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촬영시작부터 소품마련과 연기자들이 헌신으로 여기까지 왔지만 마지막 단계에 예산부족으로 위기에 놓였습니다. 다문 얼마라도 여러분들이 관심해주시는 도움의 손길이 죽어가는 북한주민들을 살리는 생명줄이 될 것입니다. 저희가 안타까워 감독님의 후원계좌를 올려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후원계좌 : 카카오뱅크 3333282035415 허영철 

영상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qVQFju3TWbE&t=76s